안녕하세요. 간호학과 입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입생입니다. 간호조무사로 병원에서 일하면서 진학을 준비했고, 이제는 본격적인 학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입학을 앞두고 가장 먼저 했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교재를 미리 사야 할까?” 였습니다. 알아본 바로는 책값만 해도 수십만 원이 훌쩍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저처럼 입학을 앞둔 분들을 위해, 간호대 교재 구매 타이밍과 절약 방법을 솔직하게 공유해볼게요.
1. 간호대 교재, 미리 사야 할까요?
정답은 “대부분의 경우, 기다리는 게 좋다”입니다.
입학 전에는 ‘준비는 미리 해야지’ 하는 마음에 책부터 사고 싶지만, 학교마다 사용하는 교재가 다르고, 교수마다 요구사항도 다릅니다.
특히 교과서 제목은 같아도 출판사나 판(edition)이 달라서 다시 사는 경우도 많아요.
📌 예시
- 해부학 교재: 어떤 학교는 『인체해부학』, 어떤 학교는 『그림으로 보는 해부학』 사용
- 기본간호학: 전공 필수지만, 교수마다 1권/2권 선택 여부 다름
- 의학용어: 자체 교재나 프린트만 사용하는 교수도 있음
💡 결론: 오티(오리엔테이션) 이후 교수님 공지를 듣고 사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2. 예외적으로 미리 준비해도 좋은 책
그래도 입학 전 공부를 조금이라도 해보고 싶다면, 아래 과목 중심으로 기초서적이나 요약집을 미리 준비해도 괜찮아요.
- 해부학 요약집: 얇고 핵심 구조만 정리된 책
- 의학용어 기본서: 어근/어미 중심으로 구성된 간단한 교재
- 간호학개론 개념 정리집: 간호사의 역할, 윤리, 간호 이론 등
단, 정식 전공교재(두껍고 비싼 책)는 오티 후 교수 지정 도서 확인 후 구매하세요.
3. 교재비 절약하는 꿀팁
간호대는 진짜 책값만 1학기 수십만 원이 깨집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절약할 수 있는 방법도 많아요.
✔ 교재 절약 꿀팁
- 선배한테 물려받기: 같은 교수 수업이라면 무조건 이득
- 중고 거래: 에브리타임, 중고나라, 캠퍼스 마켓 활용
- 전자책/해외판: 간호이론서 중 일부는 전자책이 훨씬 저렴
- 공동구매: 과 단체 구매로 할인받는 경우 많음
- 복사본 금지 주의: 간호학계열은 저작권 민감, 무단 복사는 리스크
4. 교재는 ‘이론’보다 ‘활용’이 중요합니다
간호학과 교재는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에요. 실습 준비, 과제 작성, 시험 대비까지 두루 활용해야 하죠.
그래서 교수님이 추천한 책을 중심으로, 내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교재만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괜히 욕심내서 여러 권 사놓고 한 번도 안 펴는 경우도 많거든요. 책은 많을수록 좋다는 건 간호학과에선 절대 해당되지 않아요.
마무리하며
간호학과 입학 전, 교재를 미리 사고 싶다는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저도 처음엔 유튜브 추천 교재들부터 장바구니에 담았었거든요.
하지만 직접 입학을 준비하면서 느낀 건 교재는 “빠르게” 사는 것보다 “정확하게” 사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거였어요.
입학 오리엔테이션 이후, 교수님 공지 확인 → 선배 피드백 참고 → 구매 이 순서로 가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간호대생 필수 준비물 리스트|입학 전 실용템 추천”도 공유해볼게요. 실속 있게, 똑똑하게 준비해요!